Center for Philosophical Studies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는 동⋅서양 철학사상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학문 상호간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체계를 확립하고, 여타의 인문사회과학 및 자연과학 분야에 철학적 토대의 제공을 모색하며, 이들 학문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자 설립되었다. 이와 함께 철학연구교육센터는 다양한 수요자 층을 위한 철학교육 프로그램 및 인문학 강의 모형과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를 실천함으로써 현대사회의 올바른 규범과 미래의 철학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는 2001년 설립된 이래, 기본적인 철학교육 프로그램 및 강의 모형 개발, 철학교육 전문가 양성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5년 여름부터 시민 일반을 대상으로 한 <빛고을 철학교실>(교사를 위한 윤리학, 청소년 철학교실, 기초 라틴어 강좌, 기초 희랍어 강좌)을 운영했다. 이후 철학 및 인문학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 및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강좌 대상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철학교육 및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