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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441

인문도시 광산(光山), 빛뫼 인문학과 함께 세계시민을 향한 물꼬를 트다

작성일
2018.01.04
수정일
2018.02.26
작성자
안현석
조회수
502

2014-7 인문도시지원사업

인문

 

1. 추진목적

 

인문도시 광산(光山), 빛뫼 인문학과 함께 세계시민을 향한 물꼬를 트다-인문도시 광산에서 인문자치도시 광산으로(이하 빛뫼 인문학’)는 다음의 네 가지 추진목적을 갖는다.

첫째, ‘빛뫼 인문학은 철문학역사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문학적 영역과 도시민들의 상시적 만남을 통해 인문적 성찰능력을 갖춘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인문학적 인간상을 형성한다.

둘째, ‘빛뫼 인문학은 주거의료교육문화 등 도시민들의 일상이 영위되는 도시의 주요 공간에 찾아 드는 인문학적 실천을 통해 계층과 직업, 성별과 세대 사이에 놓인 견고한 장벽을 허물고 도시민들의 자유롭고 평등한 만남을 보장하는 인문광장의 형성을 지향한다.

셋째, ‘빛뫼 인문학은 광산의 인문자산과 지역민의 일상적 삶을 결합하는 인문적 해석과 실천을 통해 인문학적 자산의 사회경제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넷째, ‘빛뫼 인문학은 자율적 시민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자생적 인문학 조직을 지역 곳곳에 형성해 냄으로써 지역민의 관점에서 삶을 일구고, 세계시민적 관점에서 사유하는 인문자치도시 광산을 지향한다.

 

 

2. 추진내용

 

본 인문도시 사업팀은 2013년도 인문도시 선정기관으로서 지난 1년 동안 광산구 일원에서 전체 16개의 인문학 강좌와 인문답사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본 사업팀은 지난 1년간의 인문도시 사업을 통해 축적된 강사진의 역량과 광산구민들의 배움을 향한 의지를 발판 삼아 지난해 수행하였던 16개의 강좌를 27개 강좌로 확장하고, 강 강좌 대상별로 광산학 강좌인문학지도자과정문화예술인강좌광장인문학마이너리티인문학인문고전학교 6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본 사업팀은 그 추진 내용에 있어 광산학 강좌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광산학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광주 전역의 인문학 관련 종사자들과 본 사업팀 참여강사진의 소통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의제들을 발굴논의하는 인문학 담론의 중심점을 형성하며, 광산의 인문자산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과 실천을 통해 인문자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자생적 인문학 공부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인문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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